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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우버와 전기차 파트너십 구축
권준상 기자
2021.06.16 09:08:24
중장기 전략 'Plan S' 일환…유럽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가속
(사진=기아, 우버)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기아가 세계적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인 '우버'와 손잡고 유럽 내 전기차(EV) 보급 확대에 나선다.


중장기 사업 전략 '플랜 에스(Plan S)'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을 추진 중인 기아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이 적은 전기차 보급을 보다 확대하는 차원에서 우버와 공동 협력을 추진했다.


기아는 '니로 EV' 등으로 구성된 자사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는 유럽 약 20개국의 우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첨단 전기차를 공급하는 등 우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모빌리티 선도 기업인 우버는 유럽에서 2025년까지 10만대 이상의 전기차 운영,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무탄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버는 2025년까지 런던,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브뤼셀, 마드리드, 리스본 등 유럽 7개 주요 도시에서 운행하는 우버 차량 중 절반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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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해 1월 중장기 전략 플랜 에스를 발표하며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해 브랜드 혁신과 수익성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6년까지 전기차 11종 풀 라인업 구축, 2030년 친환경차 연간 160만대 판매 등 'EV 전환 구체화' ▲2022년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첫 모델 출시, 2030년 100만대 판매와 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하는 'PBV 사업 역량 강화' ▲모빌리티 사업 고객군 확대, 기간별 수요 대응을 위한 서비스 다변화 등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3대 핵심 사업으로 구축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이번 우버와의 전기차 파트너십 체결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니로 EV 등 기아의 첨단 전기차를 우버에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해와 소음 없는 도로와 도심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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