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KT '맞손', B2B 핀테크 사업협력 추진
협력상품 출시, 공동마케팅, 상품융합 등 모색…KT, 웹케시 지분투자도 병행
이 기사는 2021년 06월 17일 10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국내 대표 핀테크기업 웹케시그룹이 KT와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웹케시는 KT와 B2B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협력상품 출시 ▲공동마케팅 ▲상품 고도화 등에 함께 나선다.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KT는 웹케시그룹에 지분투자도 병행할 방침이다.


우선 양사는 이달 중 협업상품으로 'KT비즈플레이'와 'KT세모가게'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웹케시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서비스인 '비즈플레이'와 소상공인 스마트 기반 세무지원시비스 '세모장부'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이어 9월 중 중소기업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를 토대로한 'KT경리나라'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케팅 및 서비스 협력은 KT의 막강한 인프라와 웹케시그룹의 B2B특화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웹케시그룹은 '세모장부' 서비스 관련 세무사 채널, '경리나라' 및 '비즈플레이' 등 B2B에 전문화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상품 고도화는 두기업의 서비스를 융합하는 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KT의 '기가지니', 'SMS', 'RPA', '잘나가게' 등 서비스와 웹케시그룹의 경리나라 등 B2B 상품이 융합되는 식이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서 웹케시그룹의 경리나라, 비즈플레이, 세모장부 등 기업용 솔루션들이 지닌 탁월한 경험을 KT고객들과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나아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B2B시장을 대한민국이 선도할 수 있도록 KT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현모 KT 대표는 "BC카드와 K뱅크 등 KT 그룹의 금융 노하우와 웹케시 같은 전문 핀테크 기업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금융 디지털전환(DX) 시장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플랫폼 시장을 확대하고 기업가치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케시그룹은 1999년 설립된 국내 대표 B2B핀테크 기업이다. 현재 웹케시, 쿠콘 등 두 개의 상장기업 및 다수의 비상장 사업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비상장사로는 비즈플레이, 마드라스체크, 로움아이티, 웹케시벡터, 웹케시네트웍스, 웹케시글로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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