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에디슨모터스, 전기차 협업 착수
제품 개발·마케팅 분야 협력 모색
이 기사는 2021년 06월 18일 11시 0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권일운 기자] 쎄미시스코와 에디슨모터스가 전기차 분야에서 본격 협업키로 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쎄미시스코의 최대주주가 될 에너지솔루션즈의 자회사다.


쎄미시스코와 에디슨모터스는 18일 경기도 수원 쎄미시스코 본사에서 성공적인 사업 협력을 위한 투자협약서(MOA)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사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에디슨모터스는 쎄미시스코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전기트럭과 전기버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쎄미시스코는 에디슨모터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구동 모터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차체 경량화 기술 등을 자사 전기차 스마트 EV Z에 접목시킬 방침이이다. 전기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2015년 설립돼 CNG 버스와 저상버스, 전기버스를 제조·판매한다. 쎄미시스코는 지난해 2인승 경형 전기차 EV Z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 상태다.



에디슨모터스의 모회사인 에너지솔루션즈는 현재 쎄미시스코 인수·합병(M&A)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유상증자를 통해 16.7%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쎄미시스코 현 대주주의 지분 매각만 완료되면 최대주주 지위를 갖게 된다. 이미 에디슨모터스를 통해 전기차 사업을 펼치고 있던 에너지솔루션즈는 쎄미시스코까지 인수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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