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 이더리움 출신 경영진 '폴카닷' AA-등급
재단 보유물량 적고 가격하락 위험 낮아
이 기사는 2021년 06월 23일 10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인터체인 프로젝트 폴카닷(Polkadot)이 쟁글 신용도 평가에서 AA-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더리움 출신 개발진들의 참여과 ICO진행을 통한 2000억원 가량의 투자금 유치등이 프로젝트의 재무 건전성과 역량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은 지난 22일 폴카닷 프로젝트에  AA-(Prime)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AA-등급은 매우 우수한 프로젝트가 받는 등급으로, 자체 목표 달성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폴카닷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회사와 팀의 역량으로 '매우 높음' 평가를 받았다. 설립자인 개빈 우드는 WEB3재단의 설립자이며, 이더리움의 CTO(최고기술책임자)경 공동설립자를 거쳤다. 개발진 또한 약 2600여명이 상주하고 있어 타 프로젝트 대비 많은 편이다.



두 차례의 ICO(가상자산공개)를 통해 사업 자금 또한 충분히 확보했다. 폴카닷은 지난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억 4500달러(1645억원), 4300만 달러(488억원)을 조달했다.


가상자산의 활용 사례와 토큰 분산도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폴카닷의  DOT토큰은 거버넌스 참여와 스테이킹참여, 본딩 참여의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토큰 홀더 비중은 30.4%로 물량 집중 정도가 낮다.


전체 유통물량중 재단 보유 물량은 30%수준으로 적은 수준에 속한다. 총 10억개의 토큰이 발행되었으며, 이중 락업된 물량 비중은 약 12.1%다. 


쟁글은 보고서를 통해 "특정 소수 지갑에 토큰 물량이 집중되어 있지 않고 분산되어 있다"며 "재단 보유물량이 총 공급량 대비 적으며, 토큰 분배가 상당히 진행된 프로젝트로 락업 물량 해제로 인한 가격 하락의 위험이 낮은 편"이라 전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은 2025년 약 397억 달러 규모일 것이며, 블록체인 간 상호호환을 지원하는 인터체인 기술의 시장 규모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른 인터체인 블록체인에 비해 최종성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생태계가 크고, 안전성이 높아 경쟁 우위에 있다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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