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페이팔, 블록체인 펀드 대규모 투자
블록체인 캐피탈이 3억달러 규모로 조성하는 신규 펀드에 출자 결정
이 기사는 2021년 06월 24일 10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그림=pixabay>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Y] 비자(Visa)와 페이팔(Paypal)이 블록체인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에 대규모 출자를 단행한다. 


24일 파이낸스페드와 파인엑스트라 등 외신에 따르면, 비자와 페이팔은 블록체인캐피탈이 총 3억달러(약 3411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펀드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 단,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2013년에 설립된 블록체인캐피탈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블록체인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시작한 투자회사다. 현재 전 세계 블록체인 기업 100여곳에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들은 기존 금융회사들이 모두 블록체인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비자의 바산트 프라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는 비자 네트워크 안팎에서 이뤄지는 모든 돈의 흐름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블록체인 캐피탈 펀드에 대한 투자는 디지털 화폐의 역할을 더욱더 구체화하기 위한 지원"이라고 밝혔다. 


페이팔의 호세 페르난데스 부사장은 "우리는 디지털 화폐를 좀 더 쉽고 유용하고 안전하게 개선해나가는 산업을 지원하는 데 열성적"이라며 "이번 펀드 투자는 디지털 경제와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흐름을 촉진하는 기업가들과의 관계를 맺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비자와 페이팔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 닮은 비전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양사는 최근 몇 개월간 암호화폐 결제와 디지털 화폐와 관련한 서비스 개발 및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예컨대 페이팔은 몇 달 전 이용자들이 페이팔 계좌에서 암호화폐(가상자산)로 자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외신들은 전통 금융산업의 대표주자와 혁신 금융산업의 맏형 격인 비자와 페이팔의 블록체인 산업 투자로 관련 산업은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전했다. 최근 미국과 중국 등이 암호화폐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관련 블록체인 산업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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