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기술평가 신청···7년만 코스닥 이전 상장 '청신호'[주요 언론]

툴젠이 2년여 만에 코스닥 상장 절차를 재개한다. 문제가 돼왔던 유전자 가위 특허권 이전 이슈를 해결하고 제넥신을 최대주주로 맞아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갖추는 등 어느 때보다 상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SK바이오사이언스, ESG∙인사 위원회 신설…"책임경영 강화" [주요 언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업 지배구조를 이사회 중심으로 개선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올릭스 자회사 엠큐렉스, 65억 규모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 [주요 언론]

올릭스의 자회사 엠큐렉스가 mRNA 백신 및 치료제의 연구개발을 위해 국내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총 65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엠큐렉스는 모회사인 올릭스의 기존 주주이기도 한 아주IB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위드윈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스닉픽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45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했고, 올 4월에 MOU를 체결한 삼양홀딩스를 비롯해 올릭스, 피씨엘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보통주를 발행했다.

애플은 되고, 삼성은 안된다?…공정위 제재 두고 '역차별' 논란 [아이뉴스24]

연이은 사법 리스크로 오너 부재에 대규모 투자 계획까지 차질을 빚고 있는 삼성을 향한 규제의 칼날이 매섭다.특히 삼성그룹의 급식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삼성에 부과하자, 동의의결을 받아준 애플과 역차별 논란까지 일고 있다. 물론 삼성과 애플의 제재 안건은 다르다. 그렇다 하더라도 2000억원 규모의 자진시정안을 내놓은 삼성은 수용하지 않고 애플만 받아들인 것은 충분히 역차별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몸값 1500억' 밀리의 서재, 내년 증시 상장 [한국경제]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밀리의 서재는 미래에셋증권과 상장 주관 계약을 맺고 공모 준비에 들어갔다. 내년 상장이 목표다. 업계 관계자는 "밀리의 서재는 최근 유료 회원 수가 급증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전자책 시장이 커지고 있는 데다 구독경제 모델도 굳건해 빠른 시점에 IPO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