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ESG부서 명칭 놓고 '고심'
내달 1일 열리는 45주년 창립기념 행사서 'ESG경영 7대 비전' 발표
<그림=pixabay>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수출입은행이 곧 출범할 ESG경영 관련 실무 부서의 명칭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내달 1일 열리는 45주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ESG경영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ESG경영 지표 반영 ▲ESG 인증받은 기업 등에 대한 우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환경 가이드라인 준수 등을 담은 ESG경영 7대 비전을 발표한다.


또한, 이사회 내에 ESG경영 관련 위원회도 신설한다. 해당 위원회는 은행 경영 전반에 ESG 전략이 담기도록 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아울러 ESG경영 관련 실무 부서도 조직한다. 다만, 부서의 이름을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한 참석자는 "ESG경영 전담 부서 명칭을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내포하도록 수정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현재 부서 명칭을 놓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7월 중 실시될 하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ESG경영 관련 전담 조직을 출범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른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의 ESG경영 관련 전담 조직의 이름은 'ESG·뉴딜기획부'로 지난해 12월 말에 신설됐다. IBK기업은행의 전담 조직 이름은 'ESG경영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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