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M&A
센트로이드, 中 자본도 영입
ICBC, 선순위 인수금융 500억 제공
이 기사는 2021년 06월 29일 13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중국공상은행(ICBC)이 테일러메이드 인수금융 대주단에 참여한다.


29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중국공상은행은 신영증권과 하나금융투자,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선하는 테일러메이드 인수금융(지분 담보대출)에 5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차주가 돼 총 9100억원을 조달할 인수금융 대주단 가운데서는 유일한 해외 금융사다.


중국공상은행은 4.7%의 고정 이율이 적용되는 선순위 텀 론(Term-loan)을 500억원 제공하기로 했다. 선순위 텀 론의 경우 최대 7.5%의 이율이 제공되는 후순위 텀 론보다 테일러메이드 지분에 대한 담보권 행사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


중국공상은행은 중국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건설은행과 중국 4대 국영 은행으로 거론된다. 사세 측면에서 이들 4대 국영 은행 가운데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공상은행은 최근 수년 사이에 국내 인수금융 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나타내 왔다.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주도로 단행된 코웨이와 ADT캡스 인수금융 대주단에 참여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외에도 부동산과 같은 대체투자 자산 거래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선순위 대출을 실행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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