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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ESG 투자 플랫폼' 인수
머니네버슬립 에디터Y
2021.06.30 10:11:55
ESG 관련 상품 추천하는 오픈인베스트 인수키로···올해에만 핀테크 3개사 품어
이 기사는 2021년 06월 30일 10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진=flickr>

[머니네버슬립 에디터Y]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ESG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핀테크 업체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올해에만 세 개의 핀테크 업체를 품게 됐다.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과 몇몇 핀테크 업체의 급성장에 대비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30일 경제 매체 CNBC와 오픈인베스트 홈페이지에 따르면, JP모건은 오픈인베스트를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오픈인베스트는 ESG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에게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용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ESG 기여도를 보여주고, 맞춤형 ESG 투자 상품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500만달러(282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벤처캐피탈인 안드레센 호로위츠도 투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CNBC는 JP모건이 미국 가정의 절반 이상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미 2조4000억달러(2700조원) 규모의 ESG 관련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만큼 오픈인베스트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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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인베스트 인수 배경에 대해 메리 E.에르도스 JP모건 자산관리 부문 CEO는 "고객들은 점점 더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어 한다"며 "자신의 목표(ESG 관련 목표) 달성에 적합한 투자 결정을 위해 (올바른) 정보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오픈인베스트를 포함해 JP모건은 올해에만 세 개의 핀테크 업체를 인수했다. JP모건이 앞서 인수한 핀테크 업체로는 불필요한 세금을 내지 않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55ip', 그리고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Nutmeg'가 있다.   


이처럼 JP모건이 핀테크 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는 건 핀테크 업체인 페이팔과 스퀘어의 급성장, 구글과 월마트 등 대형 기업들의 금융업 진출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분석된다. 이는 비단 미국의 전통 금융회사들만이 처한 상황은 아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전통 금융회사들도 핀테크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JP모건의 현재(현지시간 29일) 주가는 전일대비 0.12%(0.19달러) 떨어진 154.1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JP모건 주가는 올해 시장금리 상승과 기준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 대규모 배당 재개 등으로 우상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JP모건의 주가 상승률은 22.4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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