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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리즈, '주니어 연봉 인상 대열' 합류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Y
2021.07.01 10:32:29
미국 주니어 애널리스트 연봉 10만弗로 올려···직원 사기 진작 목적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1일 10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진=flickr>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Y] 글로벌 금융회사인 바클리즈(Barclays)가 다른 월스트리트 대형 금융회사들에 이어 주니어 은행원(Banker)들을 포함한 임직원의 연봉을 인상한다.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바클리즈는 미국에서 일하는 주니어 애널리스트들의 연봉을 1만5000달러 인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년차 애널리스트의 연봉은 10만달러(약 1억1300만원)가 될 전망이다. 또한, 바클리즈는 일반 직원과 임원의 연봉도 2만5000달러 올릴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전한 블룸버그는 기본적으로 업무 강도가 센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을 붙잡기 위한 조치라고 해석했다. 바클리즈는 올해 초 IB 부문의 주니어 직원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몇 가지 정책을 바꿨다. 그 가운데 하나가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일요일 오전 9시까진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책이다. 


바클리즈의 이러한 직원 사기 진작 정책은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의 뒤를 이은 것이기도 하다. JP모건도 최근 주니어 은행원들의 연봉 하한선을 10만달러로 올렸다. 또한, IB 부문 직원들에게 190명을 추가로 채용해 업무 강도를 낮추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지난 4월 IB 부문 주니어 행원들에게 다음 달부터 연봉이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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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은행원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마찬가지로 월가의 핵심 금융회사 중 하나인 골드만삭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월가 은행원들은 대부분 주당 100시간을 일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 주니어 은행원들이 좀 더 근무 강도가 덜한 곳을 찾아 다른 분야의 기업으로 이직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바클리즈는 런던과 뉴욕 증시에 상장해 있다. 뉴욕 증시를 기준으로 바클리즈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주가는 9.65달러 전일대비 0.26%(0.025달러)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 들어 시장금리 상승과 기준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바클리즈의 주가는 올해 25.49%(1.96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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