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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낮춘 중흥, 우선협상자 확정
권녕찬 기자
2021.07.05 15:54:52
낙찰가는 함구…2조~2.1조원 추정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5일 15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중흥건설그룹이 대우건설 새 주인으로 확정됐다.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KDBI) 이대현 대표는 5일 오후 온라인 줌(Zoom)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중흥건설을 대우건설 매각 우협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배정에 대해 이 대표는 "매각대금, 거래의 신속 확실성, 대우건설의 성장과 안정적 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중흥으로)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2017년 대우건설의 매각 실패와 이후 비공식적으로 인수를 타진했던 많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사례를 감안해 이번 M&A의 일차적 목표를 투자자들의 진정성을 최대한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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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의 인수가는 당초보다 낮은 2조원 초반대로 알려졌다. 중흥건설과 경쟁했던 DS 컨소시엄(스카이레이크-DS네트웍스-IPM)은 중흥보다 낮은 2조원 초반의 입찰가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을 둘러싼 중흥건설과 DS 컨소시엄의 2파전은 결국 자금력을 앞세운 중흥이 승자가 됐다. 중흥건설그룹은 현재 보유 현금 7936억원에 더해 향후 동원 가능한 현금이 4조4000억~5조1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대우건설을 품은 중흥건설그룹은 재계 순위도 47위에서 21위로 수직 상승하게 된다. 자산은 두 배로 불어나 총 19조540억원(중흥 9조2070억+대우 9조8470억원)에 이른다. 건설업이 주력인 기업집단 중에서는 부영(17위), DL(19위)에 이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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