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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中 디자인 스튜디오 확장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Z
2021.07.06 09:51:27
전기차 역량 강화 목적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6일 09시 5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GM 홈페이지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Z] GM이 중국에서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섰다.


5일(현지시간) GM은 중국 상하이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면적은 두 배 가량 확대되며, 새로운 디자인 팀 인력도 고용하고 있다. 이는 GM이 전기차 및 커넥티트카 개발에 더 집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GM은 2035년까지 휘발유 및 디젤 차량 분야에서 완전 철수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중국은 가장 큰 자동차 시장 중 하나다.  GM은 2025년까지 미국과 중국에서 연간 100만 대 이상의 전기차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GM의 줄리언 블리셋 사장은 "우리는 중국 소비자에게 바람직한 제품을 제공할 적절한 조직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M의 주가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이 기업의 주가는 45.54% 상승했다. 최근 1년 간 상승 폭은 129%에 달한다. 다른 완성차 기업인 포드나 테슬라의 주가도 같은 기간 각각 141%와 147%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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