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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수주 'MS vs 아마존' 재결투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X
2021.07.07 14:24:45
바이든 행정부, 문제제기 수용…아마존 주가 사상 최고가 경신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7일 14시 2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X]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미국 국방부의 100억달러(약 11조원) 규모 수주 입찰 경쟁에서 다시 맞붙는다. 아마존이 제기한 문제점을 바이든 정부가 수용하며, 천문학적인 정부 수주 입찰이 원점에서 재 검토되면서 아마존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100억달러(약 11조원) 규모 클라우드 시스템 현대화 프로젝트(제다이, JEDI) 입찰 경쟁을 원점에서 다시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2019년 아마존과 경쟁에서 승리한 후 계약을 따낸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날벼락을 맞은 모양새다.


미국 정부는 새로운 입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외에도 다른 클라우드 기업들도 참여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로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우위에 있지만 IBM, 오라클, 구글 등에게도 입찰 기회를 제공될 전망이다.


외신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윈윈'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의 존 셔먼(John Sherman) 최고 정보 책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모두 클라우드 계약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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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의 대규모 제다이 프로젝트 재입찰은 아마존의 문제제기와 소송이 이어지면서 재검토됐다. 트럼프 행정부 당시의 결정을 바이든 행정부가 뒤집은 셈이다. 앞서 지난해 2월 연방청구법원은 아마존의 프로젝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100억달러 규모 공공 프로젝트 입찰 경쟁이 재개 되면서 아마존의 주가는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6일(현지시간) 3675.74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4.69%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의 경우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전일 보다 상승해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날 주가는 277.66달러로 전일 대비 0.003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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