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 GS건설과 폐기물 처리사업 진출
울산 미포산업단지 내 매립시설 인수 후 증설 계획
이 기사는 2021년 07월 12일 13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권일운 기자] 상지카일룸이 폐기물 사업에 진출한다.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꾸려 울산 미포산업단지 내 폐기물 매립시설을 인수, 증설하는 방식이다.


상지카일룸은 12일 GS건설과 울산 미포 폐기물 매립시설 증설사업을 위한 공동 사업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미포산업단지 내 11만6881㎡(3만5356평) 일대에 소재한 폐기물 매립시설을 주무 관청의 인허가를 받은 뒤 증설한다는 것이 골자다.


사업은 상지카일룸과 GS건설이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이뤄진다. 상지카일룸과 GS건설이 175억원씩 총 350억원을 출자한 SPC가 매립시설 사업권을 보유한 법인의 지분 80%를 인수하고, 추후 증설 시공과 운영에 대한 권리를 취득하게 된다.


상지카일룸과 GS건설은 SPC 설립에 앞서 총 120억원을 대여금 형태로 지급할 방침이다. 대여금은 상지카일룸이 70억원을, GS건설이 50억원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추후 SPC 설립 시점에 상지카일룸과 GS건설이 50억원씩 총 100억원금의 자본금을 납입하면 대여금 가운데 일부는 반환된다.



상지카일룸과 GS건설은 인허가가 내려지면 125억원씩의 자본금을 추가로 SPC에 납입키로 했다. 앞서 상지카일룸과 GS건설이 대여 형태로 지급한 자금 가운데 잔액은 자본금 납입과 동시에 반환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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