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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안 크루즈 "백신 여권 금지 너무하다"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Z
2021.07.14 09:37:48
지난 4월 주지사, 백신 여권 막는 행정명령 내려
이 기사는 2021년 07월 14일 09시 3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Z] 미국의 대표 크루즈 회사인 노르웨이안 크루즈 라인(Norwegian Cruise Line)이 소송을 제기했다.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안 크루즈는 '백신 여권 금지'에 반발해 연방법원에 플로리다 주의 담당자를 상대로 백신 여권을 금지를 멈춰달라는 소송을 냈다.


공화당 소속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지난 4월2일 '주의 어떤 정부 기관도 백신 여권을 발급해선 안 되며, 민간에서도 이를 요구해선 안 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백신 여권이 시민들을 여권을 보유한 집단과 그렇지 못한 집단을 두 계급으로 나눌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외의 펜실베이니아 주나 아칸소 주, 오하이오 주 등에서도 공화당 주의원들이 백신 여권 도입에 반대하는 법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운항 재개를 위해 오랜 기간 버틴 노르웨이안 크루즈는 이 같은 주 정부의 방침에 크게 반발하는 모습이다.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노르웨이안 크루즈는 "수개월간의 엄청난 노력 끝에 2021년 8월15일 항해를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며 "하지만 한 가지 비정상적이고 잘못된 정책이 회사의 세심한 계획을 망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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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안 크루즈 라인의 주가는 어제 4.36% 하락했다. 최근 1년 간 이 회사의 주가는 70% 상승했다. 코로나 19 사태 직후 워낙 주가가 많이 하락한 기저효과와 코로나 19 극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리고 최근 델타 변이가 다시 문제로 부각되자 주가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33달러를 넘었던 주가는 26달러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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