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버라이즌, 간편결제 사업 '맞손'
5G 기반 시스템 및 앱 개발…중소·중견기업 타깃
이 기사는 2021년 07월 14일 09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X] 마스터카드와 통신사 버라이즌이 5세대(5G) 통신 기반의 간편 결제 시스템을 합께 구축하기로 했다. 중소·중견 기업 및 오프라인 소매업체를 타깃으로 간편결제 사업 확대를 모색한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와 버라이즌이 5G 통신을 기반으로 한 간편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2023년까지 관련 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식으로 공동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양사의 협력 분야는 우리나라 '삼성페이'처럼 오프라인 간펼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이다. 타깃은 중소·중견기업이다. 양사는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우 아직 페이먼트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곳이 많다는 점에 주목한다. 또 소형 오프라인 사업장들도 마스터카드와 버라이즌이 예의주시하는 사업 대상이다.


양사 협력에 앞서 중소·중견기업들 사이에서 간편결제 시스템 구축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경제가 빠르게 확산돼 온 탓이다. 마스터카드와 버라이즌은 중소·중견기업을 타깃으로 한 간편결제 시장 규모가 연간 50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단순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 사용을 대신할 페이먼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비대면' 경제 영역에서의 '원격' 결제 또한 고안 중이다. 가령 의류 상점을 방문한 고객이 원하는 색상이 없어 해당 제품을 집으로 배송-주문하고, 이후 상품을 수령했을 때 애플케이션을 통해 결제하는 식의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기사는 아침 8시 전에 발송되는 뉴스레터에서 더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머니네버슬립에서 이메일을 등록하면 무료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머니네버슬립은 미국주식투자를 함께 공부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머니네버슬립 338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