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한샘 스마트홈 기업으로 탈바꿈"…신세계·현대百 긴장[매일경제]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의 지분 매각이 양해각서(MOU) 수준까지 진전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한샘의 가구·인테리어 제조 및 유통 경쟁력을 앞세워 스마트홈 선도 기업으로 도약시킨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IMM PE 관계자는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인테리어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샘이 스마트홈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여러 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 1.2조 유상증자 완료…전 직원에 '스톡옵션'[주요언론]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유상 증자를 통한 1조2천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14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케이뱅크의 주금 납입이 완료되면서 총 납입 자본금이 2조1515억원으로 증가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9일 주주총회에서 전 임직원에게 은행권 최초로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의무 복무기간 2년 재직, 자기자본 2조원 및 법인세차감 전 이익 1000억원 이상 달성한 기본 조건으로 임직원 320명에게 총 210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행사 가격은 6500원으로 정했다.

공매도 반대 'K스톱 운동' 개시…한국판 게임스톱 나오나[이데일리]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이하 한투연)가 15일 한국판 게임스톱 운동으로 불리는 'K스톱운동'을 개진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투연은 이날 부터 'K스톱운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한투연은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공매도 데일리 브리프'의 공매도 잔고 금액 상위 종목 중 의견이 모인 종목에서 '4주, 44주, 444주'를 구입하는 운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