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요기요 인수 검토중"
인수참여시 배송 서비스 역량 강화 시너지 기대
이 기사는 2021년 07월 16일 17시 2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홍기 기자] GS리테일이 배달앱 2위 업체 요기요 인수를 검토하고 나섰다. 인수를 확정할 경우 배송서비스 역량강화에 시너지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16일 GS리테일은 요기요 인수 추진과 관련해 "컨소시엄 참여 등을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GS리테일이 사모펀드 컨소시엄과 함께 요기요 운영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 요기요의 매매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매각가는 당초 1조원대 수준보다는 낮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향후 요기요의 단독 경영권을 확보하거나 투자 차익을 거두기 위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GS리테일 입장에서는 배달 인프라를 갖춘 요기요 인수 시 편의점을 거점으로 한 배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일찍이 배달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거나 5년 내 물류센터 6개를 추가로 구축하겠다고 하는 등 배송물류 경쟁력을 키워왔던 GS리테일 입장에서는 요기요가 매력적인 매물이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오는 8월3일까지 요기요 매각을 마무리해야 하는 DH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매각 시한 연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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