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8월부터 하루 40만배럴 증산 합의[주요 언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들의 연합체인 OPEC+가 오는 8월부터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산유량 감산 완화 합의 기한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와 서민 경제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당정,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8월 17일부터 지급…역대 최고 수준[조선비즈]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9일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희망회복자금을 오는 8월 17일 지급하고 피해 지원 단가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희망회복자금 사업 예산은 총 3조2500억원으로, 집합금지 업체에 대해선 매출 최대 900만원, 집합제한 업체에 대해선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혁신' 내건 이랜드그룹, 주요 계열사에 30·40대 대표 선임[조선비즈]

이랜드그룹이 주요 계열사인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이츠에 3040대 최고경영자(CEO)를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룹의 유통 사업을 담당하는 이랜드리테일은 안영훈(40)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안 대표는 유통업계 최연소 CEO다. 애슐리, 자연별곡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랜드이츠는 황성윤(39)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원청이 택배기사와 교섭?…'인정못한다' CJ대한통운 결국 행정소송[SBS Biz]

지난달 초 중앙노동위원회가 택배사 원청이 대리점 소속 택배기사에 대한 사용자의 지위에 있다고 판정한 것에 대해, 해당 원청사인 CJ대한통운이 불복 취지의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오늘(19일) 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