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놓친 쌍방울, 신생 '에어로케이' 인수 타진 [동아일보]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쌍방울에서 이스타항공 인수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김정식 전 이스타항공 사장은 최근 에어로케이 측 관계자들을 만나 인수 및 투자에 관한 논의를 했다. 에어로케이는 2019년 3월 국토교통부에 신규 항공면허를 발급받아 올해 4월 정식 운항을 시작한 신생 항공사다. 에어로케이의 최대주주는 전문 투자기업 에이티넘파트너스다.
GS칼텍스, 카카오T에 수백억 투자 임박… 주유소가 모빌리티 거점으로 [동아일보]
정유업체 GS칼텍스가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 운영사인 카카오모빌리티에 수백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 GS칼텍스 전국 2340여 곳의 주유소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바일 플랫폼을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한 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백종원 신화' 논현동 한신포차 1호점, 350억원 매물로 나왔다 [머니투데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외식업계 거물로 키워 낸 서울 논현동 한신포차 1호점이 23년여 만에 문을 닫는다. 1호점이 들어선 건물은 35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외환위기를 딛고 승승장구했던 한신포차가 코로나19(COVID-19)는 이기지 못한 것이다.
로봇청소기 1위 '에브리봇' IPO 9,830억 몰려 [서울경제 시그널]
20일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에브리봇 일반 청약 경쟁률은 159.43 대 1로 집계됐다. 에브리봇은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약 123억원(33만 6000주)을 조달할 계획이었는데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9830억원이 몰렸다. 에브리봇은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76.74 대 1로 선전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3만 67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에브리봇은 홈 서비스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물걸레 전용 로봇 청소기를 개발한 기업이다. 설립 이래 63만 대 이상의 로봇 청소기를 판매했다.
업비트, 상반기 매출 1조 돌파 추정 [주요언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코인게코에 따르면 상반기 업비트 전체 마켓의 거래대금은 1조7700억달러를 넘는다. 약 2050조원에 가까운 돈이다. 업비트는 원화 마켓(시장)에 0.05%, 비트코인(BTC) 마켓과 테더(USDT) 마켓에 각각 0.25%의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각 거래소에서 원화 거래가 대부분이고, 거래소 매출의 대부분이 수수료라는 점을 고려해 상반기 거래대금에 0.05%의 수수료를 적용하면 업비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적어도 1조200억원가량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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