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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게임' 진출 공식 선언
"초기 모바일 게임 집중"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1일 09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unsplash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Z] 시장에서 회자되던 넷플릭스의 게임 사업 진출이 공식화됐다.


21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2분기 보고서와 성명을 통해 게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게임을 오리지널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을 확장한 것과 유사한 또 다른 콘텐츠 범주로 보고 있다"며 "게임은 영화나 시리즈처럼 추가 비용 없이 서비스에 포함될 것이며, 처임엔 모바일 기기 게임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 구독 산업에는 아마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이 이미 진출해 있다. 다만 이들의 접근 방식은 조금씩 다르다. 각자의 강점을 내세운 이들은 각각 모바일, PC, 콘솔, 자체 게임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모바일 게임 퍼스트'를 언급한 것도 이 같은 배경 때문이다. 넷플릭스의 구독자 중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통해 영상을 즐기고 있다. 


넷플릭스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보다 양호하게 나왔다. 주당이익은 전망치인 3.14달러보다 낮은 2.97달러였지만, 매출과 신규 구독자는 전망을 상회했다. 넷플릭스는 73억4000만달러(8조2300억원)의 2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신규 구독자는 1억5400만명으로, 예상치인 1억1200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넷플릭스의 20일 주가는 531.05달러로 마무리했다. 이 거대 스트리밍 기업의 주가는 올해 1.57% 소폭 상승하며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던 주가는 2019년 급등락을 반복했고, 코로나 19 사태 발발 이후 다시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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