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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 인수한 세일즈포스 "디지털 HQ 만든다"
21일 인수 작업 마무리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2일 09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슬랙


[머니네버슬립] CRM(고객관계관리)의 글로벌 리더인 세일즈포스(Salesforce)가 슬랙(Slack) 인수를 마무리했다.


21일(현지시간) 세일즈포스는 슬랙 인수 완료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CEO는 "제품군에 슬랙을 포함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최고의 CRM과 놀라운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하게 됐다"며 "우리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미래를 정의해 모든 조직이 어디에서나 고객과 직원의 성공을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 헤드쿼터(HQ)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일즈포스와 슬랙 간 M&A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브렛 테일러 COO는 "지난 1년 동안 직장이 (코로나 19) 예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것을 알게 됐다"며 "세일즈포스와 슬랙은 직원, 고객, 파트너를 서로 연결하고 매일 사용하는 앱을 연결하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튜어트 버터필드 슬랙 CEO는 "우리는 세대에 한 번 꼴로 일하는 방식과 장소를 다시 생각하고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슬랙은 세일즈포스의 일부로서 단순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슬랙은 기업의 인력과 데이터, 그리고 여러 도구(tool)를 한 곳에 모아 조직이 어디서나 협업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 75만개 이상의 기업이 슬랙을 사용하고 있다. 또 슬랙 커넥트(Slack Connect)는 협업의 범위를 조직 외부로 확장해 파트너와 고객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세일즈포스와 슬랙의 티커(Ticker)는 각각 CRM과 WROK로 각 기업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각각 2223억4200만달러와 265억2000만달러다. 각자의 영역에서 선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세일즈포스의 슬랙 인수는 올해 최고의 M&A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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