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이차전지소재 업고 분기 최대 실적 경신
2분기 영업익 356억…전년동기比 773.9%↑

[팍스넷뉴스 유범종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주력사업인 이차전지 투자와 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포스코케미칼은 22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800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41.1%, 영업이익은 773.9% 각각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역대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자료=금융감독원)


포스코케미칼 실적 개선의 일등공신은 양극재 사업이다. 양극재 사업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제품 출하 증가로 매출이 확대됐고, 대량 생산체제 진입에 따라 유틸리티 비용이 감소해 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실제 올 2분기 양극재 매출은 16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7% 대폭 증가했다. 아울러 양극재와 함께 또 다른 이차전지소재인 음극재를 합산한 에너지소재사업 총 매출은 2105억원으로 전체 매출 가운데 44%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향후에도 전기자동차 시장 성장에 대응해 에너지소재사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 측은 "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완성차사와 배터리사를 대상으로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제품 공동개발을 비롯한 기술협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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