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
상장 앞둔 HK이노엔, 성장동력 'K-CAB'
윤아름 기자
2021.07.22 13:39:54
강석희 대표 "임상중인 코로나19 백신도 부작용 없어…IPO 자금 R&D에 투입"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2일 13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강석희 HK이노엔 대표가 2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모습

[팍스넷뉴스 윤아름 기자] 강석희 HK이노엔 대표가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K-CAB)'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HK이노엔은 신규 조달 자금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파이프라인을 늘려 사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강석희 HK이노엔 대표이사는 22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주력 제품인 '케이캡'의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R&D 역량을 확대해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백신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강석희 대표는 이 날 케이캡을 비롯한 16개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더마코스메틱,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HK이노엔은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케이캡'을 꼽았다. '케이캡'은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30번째 신약으로 2019년 출시된 이후 22개월 만에 누적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낸 HK이노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관련기사 more
한국콜마, 자회사 IPO로 재무 부담 던다 HK이노엔, 공모가 최상단 5.9만원 확정 HK이노엔, 대어들 틈 IPO 흥행…투심 배경은? HK이노엔, IPO 앞두고 '신약 드라이브'

HK이노엔은 '케이캡'을 2028년까지 100개국에 진출시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케이캡'은 현재 24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고 있으며 2023년까지 70개 국가에 진출할 계획이다. 미국의 경우 현지 업체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할 계획으로 논의 중이며 시장 규모가 큰 브라질, 말레이시아와도 논의가 상당 부분 진척됐다. 일본과 유럽 등 주요 국가와는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


'케이캡'의 뒤를 이을 차세대 제품으로는 코로나19 백신과 JAK억제제, CAR-T 치료제 등을 꼽았다. HK이노엔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을 신청한 상태로 올해 안에 임상 1상을 마무리한 후 내년 1분기 2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강석희 대표는 "타사 백신에서 발생하는 부작용 등에서 자유로운 재조합단백질 백신"이라며 "세포침투항원 단백질을 이용해 타사 백신 대비 높은 면역반응을 유도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HK이노엔은 올해 초 한국MSD와 백신 유통 및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해 백신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컨디션' 등 숙취해소제, 더마코스메틱, 건강기능식품 등 신규 진출한 사업 영역을 강화해 수익원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HK이노엔은 모회사인 한국콜마와 협업을 통해 더마코스메틱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HK이노엔은 내 달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R&D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HK이노엔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될 예상자금 3000억원 중 절반인 1500억원을 '케이캡' 글로벌 임상 등 연구 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남은 1500억원은 재무개선 등으로 사용된다.


HK이노엔은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JP모건 주관으로 오는 22~26일 수요 예측과 29~30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은 1011만7000주이며 주당 공모가액은 5만~5만9000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공모 가격이 5만원으로 정해질 경우 총 공모금액은 5059억원, 5만9000원일 경우 5969억원이 된다.


서무정 부사장은 "'케이캡' 이외에도 '클레더마(피부과 전문 코슈메디컬)' 등 다양한 제품으로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이라며 "11월 신공장이 가동되면 현재 생산 능력의 2배 수급이 가능하며 단계적으로 차별화 된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알람
2022 팍스넷뉴스 금융포럼
Infographic News
업종별 회사채 발행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