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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EU에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 면제해달라" 서한 전달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1.07.27 08:48:46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7일 08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경련, EU에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 면제해달라" 서한 전달 [주요언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 면제국에 한국이 포함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 명의의 건의 서한을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프란스 티머만스 EU 그린딜 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경련은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탄소배출권거래제를 실시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한국의 노력을 감안하여 한국이 CBAM 적용 면제국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AK홀딩스, 제주항공 주식담보 400억 대출 [조선비즈]


AK홀딩스가 자회사인 제주항공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AK홀딩스는 지난 23일 NH투자증권으로부터 제주항공 보통주 429만1845주(11.15%)를 담보로 400억원을 대출 받았다. AK홀딩스의 제주항공 지분율은 53.39%다. 보유 지분의 20% 가량을 담보로 제공한 것이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제주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테슬라 순이익 첫 10억달러 돌파 [주요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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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 10억달러를 넘겼다. 26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테슬라의 2분기 순이익은 11억4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0배 뛰었다. 특히 자동차부문 마진이 28.4%에 달하며 이익 확대를 견인했다.


현대제뉴인, 현대重그룹 건설기계 중간지주사 된다 [주요언론]


현대제뉴인이 현대건설기계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 중간지주사 역할을 본격적으로 맡게 됐다. 26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는 100% 자회사인 현대제뉴인의 주식 114만주를 571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제뉴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신주를 인수한다. 우선 취득금액 5710억원 중 2179억원은 현금으로 출자한다. 나머지 3531억원은 현대중공업지주가 보유하고 있던 현대건설기계 보통주 652만주 전부를 현물 출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대제뉴인은 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 지분을 동시에 보유하며 현대중공업그룹 중간 지주사로 거듭나게 된다.


SR 사장 공모 '미달'…철도 양대기관 수장 공백사태 오나 [머니투데이]


SRT 운영사인 'SR' 사장 후보자 공모에서 지원자수가 사실상 최소 모집인원에 '미달'됐다. SR은 추가 공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원자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내년 대선을 감안하면 사장으로 선임되더라도 임기가 7개월에 그칠 수 있고 코레일-SR통합, SRT 전라선 투입 등이 대선을 앞두고 민감한 이슈로 부상하면서 사장 임명절차가 미뤄질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CJ제일제당, 中만두공장 382억 투자해 1.6배 증설 [주요언론]


CJ제일제당이 중국 산둥성 랴오청 '비비고' 만두 공장을 증설한다. 26일 랴오청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22일 랴오청 비비고 만두공장 증설을 위한 착공식을 열었다. CJ제일제당은 2억1500만위안(약 38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2만6000톤에서 4만2000톤으로 늘어난다. 내년 6월 완공 후 하반기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완공 후 해당 공장 관련 매출이 2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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