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삼성물산, 8년 연속 1위
건설사업 분할한 DL이앤씨 3→8위, 상위 10개사 전년과 동일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9일 16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이상균 기자] 삼성물산이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21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22조564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현대건설(11조3770억원)이 차지했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11조원이 넘었다. 이들 두 회사가 시공능력평가액 10조원을 넘은 가운데, 3위는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한 GS건설(9조9286억원)이 자리했다.


반면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대림산업은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해 DL이앤씨를 신설하면서 5단계 하락한 8위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지난해 4~8위 건설사들의 순위가 모두 1단계씩 상승했다. 



4위는 포스코건설(9조5157억원), 5위는 대우건설(8조7290억원), 6위는 기업공개(IPO)를 앞둔 현대엔지니어링(8조4770억원), 7위는 롯데건설이다. 이밖에 9위와 10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HDC현대산업개발(5조6103억원)과 SK에코플랜트(4조9162억원)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상위 10위권 업체들이 올해도 모두 자리를 지켰다.


업종별 공사실적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토목건축 분야는 현대건설이 7조3209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물산(6조6924억원), 대우건설(6조3016억원) 순이다.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2조600억원), 삼성물산(1조3107억원), 대우건설(1조2468억원),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5조3817억원), 현대건설(5조2608억원), 포스코건설(5조896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4조2497억원), 삼성물산(2조1405억원), GS건설(2조1159억원)이 1~3위를 기록했다. 조경 분야는 대우건설이 1495억원으로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대방건설(590억원)과 한화건설(481억원)이 뒤를 이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7월말 공시하고 8월 1일부터 적용하는 제도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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