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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모펀드 펀딩 3대장은 'E&F·이음·크레센도'
심두보 기자
2021.08.02 07:34:54
대형 LP인 산업은행·국민연금·교직원공제회 등으로부터 낙점
이 기사는 2021년 07월 30일 15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Photo by Markus Winkler on Unsplash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국내 주요 출자자(LP)의 사모펀드 출자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오랜 경력의 사모펀드뿐 아니라 신생 사모펀드도 루키 리그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이 가운데 E&F프라이빗에쿼티와 이음프라이빗에쿼티, 그리고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는 주요 기관 세 곳의 자금을 모두 따내며 두각을 보였다.


이들 세 사모펀드는 공통적으로 한국산업은행(뉴딜펀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교직원공제회 등의 출자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운용사로 선정됐다. 특히 위 세 LP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사모펀드를 출자하는 기관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6월 E&F와 크레센도, 이음, 그리고 케이스톤파트너스를 사모펀드 위탁 운용사로 선정했다. 크레센도와 케이스톤은 각각 2000억원을 출자 받는다. 그리고 E&F와 이음은 각각 1200억원과 800억원을 배정받았다.


이에 앞서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올해 초 정책뉴딜펀드 2021년 정기 위탁운용사를 선정했는데, 여기서도 E&F와 크레센도(이상 뉴딜성장형)가 포함됐다. 이어 산업은행은 6월28일 수시 위탁운용사도 다수 선발했는데, 이음은 이때 기업투자 분야 운용사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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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발표된 교직원공제회 사모펀드 블라인드 펀드 위탁 운용사는 총 8곳이다. 5곳의 중형 사모펀드 분야에선 E&F, 이음, 크레센도, 케이스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루키 부문에선 세븐브릿지프라이빗에쿼티,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 등이 선정됐다. 교직원공제회는 최대 4750억원을 펀드에 출자하게 된다.


이어 또 다른 대형 출자자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도 지난 5일 공고를 내도 사모펀드 운용사 모집에 나섰다. 특히 사학연금은 조건 중 하나로 '국내 기관으로부터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곳 중 제안펀드 결성 규모가 3000억원 이상으로 30% 이상 출자 확약이 되어 있을 것'을 제시했다. 즉, 이미 다른 출자자를 확보한 사모펀드만이 사학연금 콘테스트에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학연금은 8월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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