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경영효율화 덕 흑자전환
2분기 매출 9534억원, 영업이익 464억원으로 흑자전환
이 기사는 2021년 07월 30일 17시 4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엄주연 기자] 호텔신라가 경영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면세점 매출 증가와 여행 심리 회복에 힘입어 각 사업부가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호텔신라는 올 2분기 매출이 95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순이익 역시 12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사업별 실적을 보면 면세사업부(TR) 매출은 8465억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했다. 이 중에서도 국내 시내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했고, 공항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했다. 이에 TR 부문 영업이익도 471억원 기록으로 흑자전환했다.



호텔&레저 부문은 코로나19 영향 지속에도 국내 여행심리가 회복하면서 28% 증가한 10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적자도 7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호텔신라는 하반기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해 코로나 19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거리두기 단계에 맞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점 부문에서는 공항 임차료 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발생했다"며 "호텔레저부문에서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적자 폭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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