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대우건설 인수 MOU 체결
정밀실사 거쳐 이르면 9월 본계약·연내 마무리
이 기사는 2021년 08월 01일 19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권녕찬 기자] 중흥건설이 대우건설 인수에 한 발짝 다가섰다. 


1일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30일 중흥건설과 대우건설 매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앞서 중흥건설은 지난 달 5일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중흥건설이 인수하려는 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2억1093만1209주)다. 인수가는 2조1000억원 수준이다. 양측은 앞으로 한 두달간 정밀실사를 거친 후 이르면 9월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연내 매각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KDB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향후 매각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대우건설이 조속한 경영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
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익 4217억…전년比 108.7%↑

당기순이익 151% 증가…실적 개선세 뚜렷

29일 실적 발표…3년전 해외부실 재연할까

매각 MOU 이르면 다음주…2018년 모로코 부실로 호반건설과 협상 결렬

중흥건설은 과연 새우일까

자산규모 비슷, 수익성‧재무건전성은 한수 위

플랜트사업부, 대규모 수주 추진

러시아·체코사업에 도전장…사업부 축소 우려에 대응 해석

중흥건설-중흥토건 합병 가능성은

정원주 부회장 중심 지배구조 개편 필요성…실익 적다는 의견도

정창선 회장 "7년 전부터 준비…노조 설득할 것"

"중흥·대우 별도 경영…승자의 저주? 기우에 불과"

중흥, 상처 난 자존심 세워줄까

대우건설 연봉 5년간 제자리·복지 40% 삭감…"향후 노조 등과 처우개선 협의"

인수 주체, 중흥토건 '유력'

2세 정원주 부회장 지배…알짜 계열사 다수 보유

M&A 시장의 동상이몽

이해관계자 간 시각 모두 달라…핵심은 승리가 아닌 윈윈

중흥發 엑소더스…대우건설 40여명 퇴사

임금 불만에 새 주인 '반발심리'…실사 마무리 후 노조와 회동 가능성

대우건설,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 배경은

주택 호조 속 해외플랜트 이익 2배 증가, 고수익 베트남 사업도 순항

중흥토건, '3세 기업' 새솔건설에 1500억 담보제공

오산세교·완주삼봉 아파트 사업 자금보충…새솔 누적 분양매출 7262억

'실사 돌입' 중흥건설, 대우 해외사업 깐깐히 본다

1분기 첫 수익 전환 '플랜트 원가' 다시 적자로…실사 10월 종료 전망

대우·GS·포스코, 7051억 대전 성남3구역 재개발 수주

3003세대 아파트…공사 지분 대우 37%·GS 35%·포스코 28%

대우건설, 퓨처플레이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오픈이노베이션 전 영역 협력 계약…사내 벤처부터 시작

중흥그룹, 협력사 공사대금 1000억 추석 전 조기지급

"원활한 자금 운용 위해 전액 현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