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마케팅 확대에 이익 역성장
2Q 영업익 143억, 전년比 37.3%↓…"신제품 광고 집행 영향"
이 기사는 2021년 08월 02일 16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SK매직이 마케팅 지출확대 여파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2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SK매직의 2분기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3% 감소했다. 분기별로 보면 2019년 2분기(영업이익 108억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았다.



이익 감소에 대해 사측은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올 2분기 중에 정수기와 보더리스 인덕션 신제품이 출시됐는데 이들 제품을 TV 등에 노출하다 보니 광고비용이 크게 집행됐다"면서 "이는 경쟁환경에 따른 것 보다는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하반기에는 관련 비용이 줄면서 이익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SK매직은 추후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렌탈계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다. 올 6월말 기준 SK매직의 누적 렌탈계정은 211만개로 작년 말 대비 8만 늘었다. 올 들어 신규 렌탈계정은 36만개로 지난해 동 시점(17만개)보다 211.8% 증가했다.


렌탈계정 증가와 함께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SK매직의 올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275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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