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키우는 네이버파이낸셜, 보험 상품비교·자산관리도 손댄다 [머니S]

네이버 금융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보험 상품비교와 자산관리 서비스에 진출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네이버의 금융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보험 통합 조회 서비스 기획, 개인재무관리서비스(가계부, 재무 현황 분석) 관련 업무를 담당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이들은 차후 네이버 손자회사이자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인 NF보험서비스에 배치될 예정이다.

5대 은행, 가계대출 700조 육박…주담대 올 들어 최고 [주요언론]

국내 주요 은행의 지난달 가계대출 잔액이 7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이 4조원 가까이 불어난 영향이 컸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695조3082억원으로 집계됐다.

IPO 대어 맞나?… 크래프톤, 2시 청약경쟁률 2.21:1 [주요언론]

크래프톤의 청약 첫날 오후 2시 기준 통합 경쟁률이 2.21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1조4278억원 모였다. 이는 앞서 상장한 코스피 대어들의 첫날 경쟁률과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준이다. 일례로 청약 첫날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70:1대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복청약 없이 지난달 청약을 실시한 카카오뱅크도 37.8:1을 기록한 바 있다.

중국, 철강 생산량 감축 노력하지만…"사실상 불가능" [이데일리]

중국의 철강 생산량 감축 시도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내 철강 수요가 견고하며 경기 회복기에 철강업체의 이윤이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관측에서다. 로한 켄달 우드맥켄지 철광석 연구소장은 "중국의 올해 철강 생산량 감축은 사실상 불가능(virtually impossible)"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중국의 철강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2020년 수준 이하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카뱅·케뱅 이어…토스도 송금수수료 없앤다 [주요언론]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2일부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송금 수수료를 없앤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월 10회에 한해 송금 수수료를 받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제한 없이 '평생 무료'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스 앱에서 관련 공지를 확인하면 이후 송금부터 무료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맥쿼리인프라, 신주발행가 1만2050원 [주요언론]

맥쿼리인프라가 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청약에서도 초과청약한도를 200%로 부여해 구주주들에게 할당되는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오는 4~5일 양일간 구주주를 대상으로 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해양에너지와 서라벌도시가스 인수에 사용해 보유 자산의 영속성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