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상하 삼양홀딩스 명예회장 지분 두 아들에 상속
각각 2만 9000주씩 상속…'사촌' 김원 부회장, 최대주주 자리 지켜
이 기사는 2021년 08월 02일 18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홍기 기자] 고(故) 김상하 삼양홀딩스 명예회장 보유 지분에 대한 상속작업이 마무리됐다. 


삼양홀딩스는 김원 삼양사 부회장과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이 올 1월 별세한 부친 고(故) 김상하 삼양홀딩스 명예회장의 주식 2만9000주씩 상속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부인 박상례 씨는 559주, 수당재단은 1만5000주를 챙겼다.


재계에서는 이번 상속으로 기존 사촌경영의 균형이 유지됐다는 평가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전체적인 경영을 맡고 김원 부회장이 최대주주 자리를 지키는 식이다.



김원 부회장은 삼양홀딩스 지분 5.94%를 보유하게 되면서 기존 최대주주자리를 지켰고 김정 부회장은 지분 5.42%로 2대주주를 유지했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지분은 4.65%로 3대주주다. 김량 삼양사 부회장은 3.67%를 보유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현재 김윤 회장을 비롯해 김량 부회장, 김원 부회장, 김정 부회장 등 사촌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김윤 회장과 김량 부회장은 고(故) 김연수 명예회장의 3남인 고(故) 김상홍 명예회장의 아들이며 김원 부회장과 김정 부회장은 고 김연수 명예회장의 5남 김상하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고 김상홍 명예회장은 1996년 동생 김상하 명예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줬고 김상하 명예회장은 2004년 김윤 사장에게 회장직을 물려주면서 지금의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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