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 김해 복합물류센터 수주
수주액 1278억 규모…냉동·냉장·자동화 플랜트 기술 반영

[팍스넷뉴스 김진후 기자] SGC이테크건설이 1278억원 규모의 김해 덕암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김해 덕암 복합물류센터는 대지면적 2만9799.9㎡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층 높이의 냉동·냉장창고(연면적 4만4239㎡) ▲최고 5층 상온창고(연면적 4만3081.5㎡) ▲부대시설(연면적 4만4480.7㎡) 등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전 층 접안이 가능하고 모듈 및 층고를 효율적으로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김해 덕암 복합물류센터 조감도. 출처=SGC이테크건설


시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한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남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영남권 전역을 1시간 내 이동 가능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을 포함한 주요 권역관의 이동이 수월해 영남권역의 핵심 물류창고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SGC이테크건설 관계자는 "과거 물류창고는 단순 창고의 역할만 수행했지만 현재는 들어온 물량을 즉각 분류해 출하할 수 있는 물류거점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회사의 독보적인 플랜트 기술 경쟁력을 발휘해 냉동·냉장 등 다양한 설비를 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소비 및 배달·배송이 활성화하면서 물류센터 산업도 빠르게 확장 중이라는 평가다. 특히 포장 로봇 등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 스마트물류센터나 분류 기능을 갖춘 물류센터의 수요가 많아지며 첨단화도 진행 중이다.


SGC이테크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물류센터 수주물량이 급증하면서 코로나 상황에서도 수주 계획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물류센터에 대한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연내 물류센터 수주만 5000억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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