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Q 외형‧내실 동반 개선
'뮤 아크엔젤' 동남아 흥행 효과…하반기 '뮤 아크엔젤2' 출격
이 기사는 2021년 08월 06일 17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웹젠이 주력 작품들의 해외 흥행에 힘입어 외형과 내실을 동반 개선했다. 하반기 '뮤 아크엔젤2'를 출시할 예정이고 중대형급 신작 프로젝트로 개발되고 있어 추가 상승세를 예고했다.


웹젠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8.84% 증가한 71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31억원, 당기순이익은 184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40.96%, 24.31% 개선했다.


웹젠의 성장은 '뮤 아크엔젤'이 동남아시아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해외 매출에서 도약했기 때문이다. 2분기 웹젠의 해외매출은 2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



웹젠은 하반기에 실적 도약을 자신했다. 9월 중에는 모바일 신작 '뮤 아크엔젤2'가 국내 출시한다. '뮤 아크엔젤2'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해 전투를 펼치는 집단육성 시스템을 내세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모바일게임 '샷온라인: 골프배틀'의 해외 성과도 반영된다. 샷온라인: 골프배틀은 '샷온라인' 시리즈를 10년간 서비스하면서 팬덤을 확보한 북미지역에서 지난 8월2일 소프트 론칭했다. 게임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한 후 타지역까지 서비스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인 성장 계획 역시 밝혔다. 우선 웹젠은 규제가 늘어나는 중국 서비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직접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웹젠블루락'과 '웹젠노바' 등 7개 개발 자회사에서는 모바일 MMORPG, 수집형 RPG, 캐주얼게임 등 여러 장르의 게임도 제작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전문성이 높은 인재들을 영입해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AI 등 기술 확장을 위한 개발투자 비중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게임산업의 변화와 성장 방향을 가늠해 투자를 확대하면서 대내외 리스크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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