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직원 복권 "백신 맞으면 50만달러"
백신 회의론자 회유 위한 방침으로 보여
이 기사는 2021년 08월 07일 12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마존 풀필먼트센터 / 출처=아마존 홈페이지


[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미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직원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직원 복권을 선보였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복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마존은 총 18개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경품에는 50만달러(5억7300만원) 상금, 10만달러(1억1500만원) 상금, 신차, 휴가 패키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마존은 기존에도 백신 접종 직원에게 80달러를 지급했다.



아마존의 직원은 오프라인 매장,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백신 접종률이 기업의 미래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 같은 기업 복권 프로그램은 백신 회의론자들을 접종 대열에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또한 오는 10월 9일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지침을 최근 발표하기도 했다.


아마존의 주가는 지난 금요일(6일) 0.92% 하락했다. 이 기업의 주가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 3월 1800달러대이던 주가는 4개월 뒤인 7월에 3000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최근 1년 간 주가는 횡보하는 모습이다. 이 기간 동안 아마존 주가는 5.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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