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신경주역세권 아파트 개발사업 수주
경주시 화천리 일대 아파트 945세대…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1일 17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호연 기자] 태영건설이 KTX 신경주역 역세권에 900여세대의 아파트 단지를 짓는다.


태영건설은 11일 자회사 티와이신경주주택개발과 '신경주역세권 공동주택 2BL 개발사업'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신경주역세권 공동주택 2BL 개발사업은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1230번지 일대에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태영건설은 지하 2층~지상 29층, 연면적 15만398㎡ 규모의 아파트 945세대에 자재 구매 및 시공을 일괄 담당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이번 사업의 전체 공사비는 1820억원이다. 이중 68%의 공사지분을 가진 태영건설의 몫은 1237억원에 해당한다.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 달 29일 자회사 티와이신경주주택개발이 플라워스트림을 대상으로 발행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지급보증을 결정했다. 관련 업계에선 이번 채무보증이 최근 급증한 태영건설의 PF 우발채무를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태영건설의 PF 우발채무는 5년 새 8배 가까이 증가했다. 2016년 3000억원 규모에서 2019년 1조3000억원, 올해 1분기 기준 2조5000억원까지 불어났다. 다만 태영건설은 채무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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