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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아프리카·중동 중계 유튜브서 하나
심두보 기자
2021.08.12 21:21:54
컨텐츠 산업 지형 바뀌며 스포츠 중계권 거래도 다변화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2일 21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세리에 A 홈페이지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이탈리아 대표 축구리그인 세리에 A가 유튜브를 통해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세리에 A는 아프리카와 중동 시장에서 다음 세 시즌 동안의 중계권 판매가 교착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유튜브와 접촉이 있었다. 세리에 A에는 유벤투스, 인터 밀란, AC 밀란 등 유명 구단이 포함되어 있다. 이전 3년 기간 동안 세리에A는 국제 중계권 판매로 약 10억달러(1조16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스포츠 중계권은 컨텐츠 플랫폼의 핵심 관심사항이다. 특히 축구는 고정 팬의 시청을 확실히 챙길 수 있어 중계권의 가격이 다른 스포츠에 비해 비싼 편이다. 최근 CJ ENM은 독일 분데스리가 3년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선 CJ ENM의 서비스인 tvN, XtvN, 그리고 OTT인 티빙을 통해 이들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로는 황희찬(RB라이프치히),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등이 있다.


콘텐츠 시장이 변화하면서 네이버 등도 스포츠 생중계 중계권 산업에 발을 들였다. 네이버는 이번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의 온라인 중계권을 다른 방송사처럼 확보했다. 더불어 SK텔레콤과 방송사들로 주주 구성이 이뤄진 OTT 웨이브 운영사 콘텐츠웨이브도 이번 올림픽 중계권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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