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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예술·경매 선도하는 '클립'
원재연 기자
2021.08.17 08:07:00
⑥ 개인 창작물·유명작가NFT 경매 시장 기반 마련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3일 16시 4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그라운드X의 NFT 발행 플랫폼 '크래프터 스페이스'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그라운드X가 디지털 아트 NFT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021년이다. 실물 예술품을 기반으로 발행된 NFT와 더불어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디지털 아트의 NFT발행과 유통망을 집중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모습이다.


그라운드X가 내다보는 NFT시장의 시장은 크게 ▲게임, 굿즈카드 등 기업이 발행한 콘텐츠 ▲쿠폰과 주식에 대한 소유권등의 NFT화 였다. 글로벌 시장 또한 이를 게임 아이템과 메타버스(Metavers)내의 디지털자산의 NFT화를 주축으로 성장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를 기점으로 시장의 관심은 내재가치를 가진 실물자산, 이 중에서도 '예술작품'으로 기울어지는 추세다. NFT 시장 분석 플랫폼 논펀지블닷컴에 따르면 13일 기준 전 세계 NFT시장 거래 규모는 총 2983억원이다. 이중 디지털 아트등의 수집품 시장이 2000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예술작품 시장이 894억원, 게임시장의 거래액은 13억원 가량이다.


그라운드X역시 이전까지 닦아온 발판을 기반으로 올해는 ▲크리에이터·개인 창작자들의 콘텐츠 ▲실물기반 혹은 고가 예술품의 NFT화까지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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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출시된 클레이튼 기반 NFT 제작 플랫폼 크래프터스 스페이스(Krafter Space)는 기업이나 전문 작가가 아닌 대중들을 상대로 NFT 창작 기회를 열었다. 


개인들이 이더리움 기반의 ERC-721, ERC-1155 규격의 NFT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수수료와 개발자 위주의 발행 플랫폼이라는 장애물이 존재했다. 크래프터스 스페이스는 이러한 장벽을 깨고 개발에 생소한 개인들도 웹사이트 가입만을 통해 클레이튼 기반 NFT 표준인 KIP-17 을 활용한 NFT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게 됐다. 13일 기준 총 10113개의 클레이튼 기반 NFT가 크래프터스 스페이스를 통해 발행됐다.


크래프터 스페이스에서 발행된 NFT는 또한 클레이튼을 사용하지 않는 플랫폼에서도 거래 가능하다. 지난 3월 오픈씨(Opeansea)와 클레이튼의 기술적 통합을 통해 발행 NFT를 오픈씨에서도 경매가 가능케 했다. 오픈씨는 세계 최대 P2P NFT마켓으로, 지난달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투자를 받으며 1조 7천억원 기업가치로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대중들의 창작물이 거래되며 '마켓플레이스'를 형성할 정도로 정도로 시장이 성숙하지는 못한 모습이다. 앞서 크래프터스 스페이스에서는 기관의 허락을 받지 않고 한 증권사의 리포트를 올리는 등 대중 창작NFT의 개념과 저작권에 이용자들의 인식 등은 낮은 상태다.


이에 그라운드X는 유명 연예인과 아티스트들의 디지털작품을 선별한 NFT 경매 서비스를 먼저 선보였다. 지난 6월 출시된 클립드롭스(Klip Drops) 베타 서비스는 큐레이션을 통해 선점한 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경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내 가상자산 지갑 '클립'을 통해 이뤄지며, 모든 경매는 그라운드X가 발행한 가상자산 클레이(Klay)를 통해 지불된다. 지난달 진행된 우국 작가의 작품과 배우 하정우의 작품은 경매에서 각각 6800만원, 5600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법조계에서는 NFT마켓플레이스들도 가상자산 사업자로서의 준비를 마쳐야 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NFT또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전자적 증표로, 가상자산의 범주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나, 금융당국은 아직 NFT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보류하고 있다. 그라운드X 역시 가상자산 사업자로서의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할지 여부를 아직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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