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거리두기 강화에도 매출 '선방'
상반기 매출액 1조1005억원, 1.3% 감소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3일 17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엄주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매출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조10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3% 감소한 955억원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2분기 매출 5654억원, 영업이익 4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2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실적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된 상황에서도 견조한 매출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의 경우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하락폭이 컸다. 


맥주 사업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41억원으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소주 사업도 참이슬, 진로 중심으로 832억원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 상반기 국내 맥주, 소주 시장이 모두 위축된 것은 사실이지만 테라-진로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이 공고한 만큼,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 변화와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판매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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