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한 2분기 실적 월마트, 매출 전망치 높였다
2022년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 5~6% 기대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7일 20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다양한 미국 투자 소식과 분석 정보는 뉴스레터에서 더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머니네버슬립에서 이메일을 등록하면 무료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머니네버슬립은 미국주식투자를 함께 공부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출처=월마트 2분기 실적 발표 자료


[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월마트가 2분기 좋은 실적을 보이며 자체 매출 전망치를 높였다.


17일(현지시간) 월마트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매출은 1410억달러(165조6000억원)를 기록했다. 미국에서의 뭘마트 운영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0.4%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미국 월마트(Walmart U.S.)의 이커머스 매출은 6% 증가했다. 조정 주당 수익(Adjusted EPS)은 1.78달러다.



월마트는 2022년 회계연도에서 미국 동일 점포 매출액이 당초 낮은 한 자릿수 증가율보다 높은 5%에서 6%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는 이번 분기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미국 식료품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수천명의 신규 판매자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 세계 광고 사업도 빠르게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월마트와 타깃 등 미국의 대형 소매기업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식료품과 생활용품 구매 증가로 인한 수혜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델타 변이로 소비 심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월마트 등은 개학과 휴가 시즌으로 인한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영향도 거론됐다. 월마트는 "올해 남은 기간 이렇다 할 추가적인 정부 부양책을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그간 정부 부양책은 미국 내 소비를 진작시키며 소매업체의 수익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야후파이낸스가 집계한 애널리스트의 평균 목표주가는 164.12달러로, 최근 주가 대비 약 9%의 상승 여력을 두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머니네버슬립 327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