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IPO 절차 밟는 몸값 높은 기업은
다음달 현대重 수요예측·LG에너지솔루션 예비심사 결과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8일 15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박제언 기자] 카카오뱅크과 크래프톤 등 대어급 기업공개(IPO) 기업들이 몰린 '슈퍼위크'가 마무리된 가운데 다음달부터 또다시 조단위 몸값을 노리는 기업들이 IPO 절차를 본격 밟을 예정이다.


18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다음달 2~3일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5만2000~6만원이며 이에 기반한 공모자금은 9360억~1조800억원으로 책정된다.


지난 2019년 6월 한국조선해양에서 물적분할한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카카오페이는 다시 IPO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미 지난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나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 요구를 받았다. 당초 제시한 희망 공모가인 6만3000~9만6000원보다 낮춰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조정되더라도 공모 수준은 1조원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증시에서 역대급 IPO 규모로 꼽히고 있다. 기업가치만 50조~100조원대로 예상되고 있으며 공모금액만 10조원 안팎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 6월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예비심사를 청부했다. 일반적으로 심사가 2개월 정도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심사 결과는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의 IPO 절차도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는 시점을 다음 달 추석 연휴 이후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늦어도 10월 안에 예비심사 청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 삼라마이다스의 자회사인 SM상선, 넷마블 자회사인 넷마블네오,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 등도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하고 몸값 높은 기업이 상장 절차를 밟고 있어 IPO 열기는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상장 초기에 주가 변동성은 투자자들이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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