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BNPL 연체 수수료 받지 않는다
스퀘어의 애프터페이 인수로 BNPL 경쟁 치열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8일 22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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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hoto by Rami Al-zayat on Unsplash


[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페이팔이 후불결제(BNPL, Buy Now Pay Later)에 대한 연체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을 예정이다.


18일(현지시간) 페이팔은 BNPL 구매 대금 연체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정책을 올해 10월부터 미국과 영국, 그리고 프랑스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호주와 독일에선 BNPL 서비스에 대한 연체 수수료가 이미 없다.



페이팔은 지난해부터 BNPL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선 구매 후 결제 방식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다만 각국 규제당국은 소비자들이 이 방식을 통한 소비로 인해 부채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BNPL은 온라인 결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 중 하나다. 8월 초 미국의 대형 IT 기업인 스퀘어가 호부의 BNPL 서비스 기업인 애프터페이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페이팔과 스퀘어는 각각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3269억8800만달러(382조7394억원)와 1210억8400만달러(141조7288억원)에 달한다.


올해 들어 두 기업의 주가는 비슷한 폭으로 상승했다. 페이팔과 스퀘어의 주가는 각각 17.43%와 20.21% 상승했다. 다만 최근 5년 간 성장 폭은 스퀘어가 단연 앞선다. 스퀘어 주가는 이 기간 동안 2151% 상승했고, 페이팔은 이보다 낮은 615%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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