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L, 국내 첫 호텔 투자 전담사무소 개설
국내 호텔 총괄 김민준 이사 선임

[팍스넷뉴스 권녕찬 기자]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JLL(존스랭라살)이 한국에 호텔 투자 및 자문 서비스 전담하는 서울 사무소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JLL은 글로벌 부동산 자문사 최초로 국내에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화 전략으로 국내 호텔 부동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로나19와 정부 규제가 지속하는 가운데 향후 해외 방문객 수요 회복과 국내 관광 성장으로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수많은 투자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JLL 호텔 김민준 총괄이사. 사진=JLL코리아


JLL은 국내 호텔 사업을 이끌기 위해 최근 김민준 총괄이사를 선임했다. 



김민준 총괄이사는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부를 졸업한 후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글로벌 회계 법인 E&Y(언스트앤영) 부동산 전략팀 매니저로서 근무했다. 호텔 및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감정평가와 실사, 자문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향후 국내 호텔 부문에 대한 투자 자문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JLL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그룹(JLL Hotel & Hospitality Group)의 잔더 나인스 아시아·태평양 호텔 부문 대표는 "한국 호텔 시장의 활발한 거래와 국내외 투자자의 높아지고 있는 관심에 신속 대응하고자 한국에 전담 사무소를 설립했다"며 "호텔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투자자에게 투자 자문과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LL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텔 거래는 한국, 중국, 일본이 이끌었다. 한중일이 전체 거래 규모의 86%(총 37억 달러)를 차지했다. 한국은 2019년 14억 달러, 2020년 7억7000만 달러로 아시아·태평양 호텔 거래 4위를 기록했다. 2021년 상반기 한국 투자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55% 이상 증가한 8억4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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