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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옛 NH투자證빌딩 개발사업 PF 추진
박제언 기자
2021.08.24 10:37:58
총 3500억 규모…시행사 마스턴투자
이 기사는 2021년 08월 23일 13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메리츠증권이 서울 여의도 서비스 레지던스(옛 NH투자증권빌딩) 개발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기관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23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여의도 서비스 레지던스 개발사업과 관련해 총 3500억원의 PF 대출을 계획하고 있다. 대출 시행 후 5년 내 대출 원금을 상환한다는 계획이다. 


여의도 서비스 레지던스 개발사업은 마스턴투자운용에서 운용하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Project Financing Vehicle)인  마스턴제51호여의도PFV(이하 마스턴제51호)가 개발을 주도하는 시행사다. 


마스턴제5호의 주요주주는 부동산 시행사인 오버나인와이디(지분율 44.64%), 우미글로벌(23.13%), NH투자증권(18.57%) 등이다. 무궁화신탁(5.36%)과 마스턴투자운용(6.96%)은 종류주식을 받으며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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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산업의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예정됐다. 신탁사는 무궁화신탁, 금융주관사는 NH투자증권, 법률자문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맡았다.


메리츠증권이 PF 대주로 나설 계획인 이번 프로젝트는 여의도에 소재한 옛 NH투자증권 빌딩 개발사업이다. 시행사인 마스턴제51호는 대지면적 3707㎡(1121.4평)에 연면적 5만6111.7㎡(1만6973.8평) 규모 최대 57층 높이의 서비스 레지던스를 건설할 예정이다. 해당 건물에는 생활형숙박시설 349실을 비롯해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착공과 분양은 내년 4월정도까지로 잡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26년초 준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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