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멀티 '비접촉 헬스케어 모니터링 시스템' 런칭
국내 첫 60GHz 심박·호흡 측정 레이더 적용…CJ온스타일 '1사1명품' 출연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레이더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피플멀티가 자체 개발한 헬스케어 모니터링 시스템 'AI하틴루'를 선보인다. 


피플멀티는 오는 29일 CJ온스타일의 중소기업 상생프로그램 '1사1명품'을 통해 'AI하틴루'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피플멀티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와 CJ온스타일이 공동 진행하는 '챌린지! 스타트업' 최종 대상 기업으로 선발되며 방송 참여 기회를 얻었다. CJ온스타일은 29일 오전 5시 1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5회 방송을 통해 AI하틴루 WiFi모델과 LTE모델 2종류를 선보인다.  


AI하틴루는 디바이스가 설치된 공간에 머무는 대상자의 건강 및 실내 환경 정보를 동시에 측정해 언제 어디서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1인 가구 또는 1인실 전용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국내 최초 60GHz대 심박·호흡 측정용 레이더 센서가 적용됐으며 이미 KC인증 및 2건의 특허를 받았다. 


AI하틴루는 사용자의 심박·호흡을 비접촉 방식으로 측정해 재실·부재, 활동·휴식, 수면 등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온도, 습도, 공기질(총휘발성유기화합물, TVOC), 조도 등 실내 환경정보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단, 별도의 카메라나 녹음 기능이 없어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사용자의 건강 및 환경 정보는 디바이스가 설치된 첫 날부터 측정된 후 보안성 높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다. 이후 실시간 수신되는 현재 데이터와 비교하는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평소와 다른 생활패턴(이상 징후) 감지 시 앱에서 푸시 알림이 발송된다. 



피플멀티는 비대면 및 고령 1인 가구 증가 환경 속에 혼자 사시는 부모님의 안부를 걱정하는 자녀는 물론, 집에 혼자 있는 자녀의 취침·기상시간 확인 등 생활습관 관리에 신경 쓰는 맞벌이 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측정 대상자의 수면 중 심박·호흡 모니터링, 주·월간 수면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어 기저질환자를 비롯해 자신의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1인 가구에도 높은 활용도를 예상하고 있다. 


박훈웅 피플멀티 대표는 "3년간 연구·개발끝에 출시된 AI하틴루는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사생활 침해 없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보살펴드릴 수 있는 따뜻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9월 설립된 피플멀티는 레이더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2022년 AI하틴루의 의료기기 허가를 목표로 준비 작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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