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美 샌프란시스코서 자율주행차 상용화 '모색'
상용화 전 자율주행 테스트 시작…카셰어링 활성화 지역, 수익 창출 위해 공략 '필수'
이 기사는 2021년 08월 25일 10시 3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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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웨이모 블로그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구글 자회사 웨이모(Waymo)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시작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차량공유(카셰어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곳이다. 해당 지역에서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에 성공할 시 수익 창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웨이모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명은 '트러스티트 테스터(Trusted Tester)'다.



시민들은 웨이모 원(Waymo On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율주행차 테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한 시민들에게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재규어 'I-PACE' 차량을 이용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웨이모는 시민들로부터 안전성 및 성능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외신들은 웨이모가 자율주행차 사업을 펼칠 최적의 도시로 샌프란시스코를 꼽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샌프란시스코는 우버·리프트 등 차량호출 서비스 운전사들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웨이모가 카셰어링 업체들에게 자율주행 차량을 제공하는 식으로 수익 창출을 꾀하기 용이한 셈이다.


웨이모는 구글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사업부로 시작해 분사한 곳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2017년 자율 주행차량 시험 운전을 진행했고, 지난해 완전 자율 주행 택시를 현지에서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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