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리대출 첫 성적표…카뱅 10.6%·케뱅 15.5% '예상보다 저조'[주요언론]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중금리 대출 비중이 공언과는 달리 저조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의 지난 6월 말 기준 중저신용자 대상(중금리) 신용대출 비중은 15.5%로 전분기말 (10.0%)에 비해서 0.6%포인트(p) 상승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의 비중은 18.2%에서 15.5%로 오히려 2.7%p 하락했다.
2분기 카드 해외사용액 작년보다 80%↑[주요언론]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이동 제한이 일부 완화되면서 올 2분기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금액이 1년 전보다 8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에 따르면 2분기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쓴 카드사용액은 33억7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8월 주택 매매·전세 모두↑…서울 아파트 1.59%[주요언론]
이번달 전국 집값이 1.50%가 올랐다. 서울 주택가격도 1.19% 오르며 지난 달 1.00%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전세 가격 역시 전국 기준 1.03% 오르며 주택난이 한층 심화됐다. 서울 주택 8월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19% 상승하면서 지난달 상승률 1.00%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전국 전세가격도 1.03%의 상승률로 지난달 상승 수준보다 높아졌다.
전기차 등 빅3 산업에 내년 6.3兆 투자 [주요언론]
정부가 내년도 빅3(미래차·반도체·바이오) 산업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43% 증가한 6조3,000억 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2년·4만㎞인 전기차 배터리 무상수리 의무기간은 3년·6만㎞로 확대된다. 화장품 산업을 키우기 위한 '화장품산업육성법' 제정도 추진된다.
쿠팡, 화재 전담 감사팀 만든다…소방안전 총력[전자신문]
쿠팡이 화재 예방을 전담하는 소방안전 감사 조직을 신설한다. 덕평물류센터 화재 사고 후속조치로 전국 물류센터의 화재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화재 안전관리만을 전담하는 별도 감사팀을 꾸리는 것은 유통기업 중 쿠팡이 처음이다.
'콜 갈등' 택시업계, 카카오모빌리티 '업무방해' 경찰 고소[이데일리]
최근 '콜 몰아주기' 의혹 등으로 카카오모빌리티와 갈등을 빚고 있는 택시업계가 카카오모빌리티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개인택시평의회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앱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택시기사가 받아야 할 호출료를 받지 못하게 하는 등 서울시 지침을 무시하고 회사 방침을 따르라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