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은 1198억원 규모의 NF3(반도체 세정용 가스)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효성화학의 자기자본대비 29.79%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기간은 내년 9월30일까지다.

아이티센, 164억원 규모 CB발행

정보기술(IT)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티센은 지난 7일 16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아이티센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CB 발행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CB 발행은 BNK투자증권과 DB투자, 한양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사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 2%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할 자금 전부를 채무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미글로벌, 81억원 규모 계열사 채무보증 결정

한미글로벌은 계열사 Otak에 대해 81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4%에 해당하는 규모다.

에코플라스틱, 24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에코플라스틱은 시설자금 등 약 24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2830원에 신주 85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거래소, 엠투아이에 일진그룹 피인수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엠투아이에 대해 '일진그룹 피인수 보도'에 대해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 관련 오는 9일 오후 12시까지 답변을 요구했다.

진매트릭스, 다중 분자진단 원천기술 미국 특허 취득

진매트릭스는 독자적인 다중 분자진단 원천기술 'C-Tag'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공시했다. 특허 기술은 네오플렉스 다중 분자진단 제품라인에 활용된 플랫폼 기술이다. 기존 리얼타임(real-time) PCR 기술의 동시 분석 한계로 알려진 최대 5개를 뛰어넘어 고도의 다중 분석(multiplexing)이 가능한 차세대 원천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