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웹젠, 신작 '뮤 아크엔젤2' 정식 출시 D-1

웹젠이 9일 오후 2시부터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작 '뮤 아크엔젤2'는 지난해 선보인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후속작이다. 길드, 보스, 던전 등 전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집단 육성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했다. 지난 8월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테스트에는 10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만명이 참여했다. 웹젠은 서비스 혼잡을 막기 위해 9일 1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월드 플리퍼' 정식 출시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RPG '월드 플리퍼'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월드 플리퍼'는 '플리퍼'를 조작해 캐릭터를 적에게 날려 보내는 방식의 RPG로 간단한 조작과 도트 그래픽, 수많은 조합이 가능한 속성 및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지난 7월 15일부터 진행한 글로벌 사전 예약에는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 미국, 유럽을 비롯해 177개 국가에 서비스하는 '월드 플리퍼'는 원활한 환경 제공을 위해 4개의 서버로 나눠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니지2M, 러시아 지역 티저 페이지 오픈

엔씨소프트가 올해 하반기 러시아에서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8일 '리니지2M'의 러시아 티저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티저 페이지를 통해 '리니지2M'의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OST '운명의 부름2' 오케스트라 영상도 공개했다. 리니지2M은 올해 하반기 러시아와 북미, 유럽 지역에도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러시아 이용자는 출시 후 퍼플을 통해 모바일과 PC를 오가는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HAT 라이브 클래스' 모집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의 대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HAT'(Humanities, Art & Design, and creative Technology)에서 온라인 과정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8주년을 맞은 HAT은 어린이에게 일상의 사물과 사건, 현상을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표현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융합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활동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온라인 과정이 개설됐으며 9일부터 첫 모집에 들어간다.

엔씨 '블소2' 전투 시스템 및 편의성 개선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 전투 시스템 및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블소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중 장비(방어구, 장신구) 교체 ▲보스 몬스터 체력 표기 ▲안전지역 캐릭터 충돌 ▲광역 무공 판정 등을 대폭 개선했다. 블소2 이용자들이 개선을 요구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엔씨 관계자는 "게임 이용 관련 건의와 불편함에 대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개선하기 위한 검토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