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일본 결제 플랫폼 3.15조에 인수한다
일본 내 입지 강화 목적…4분기 거래 종결 예상
이 기사는 2021년 09월 08일 19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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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페이팔이 일본의 양면 결제 플랫폼 페이디(Paidy)를 인수한다.


7일(현지시간) 페이팔은 일본의 결제 플랫폼인 페이디를 27억달러(3조148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M&A는 올해 4분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디는 결제 플랫폼과 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페이팔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일본 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본은 세계 3위의 이커머스 시장이다.



피더 케네반 페이팔 부사장은 "페이디의 브랜드와 역량이 페이팔의 전문성과 글로벌 자원과 결합되면 전략적으로 중요한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페이디는 일본 고객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먼저 구매한 뒤 편의점이나 은행 이체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일본의 기업은 고객의 신용도를 평가하기 위한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페이디는 월 할부 상품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함으로써 600만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시가총액 3445억9000만달러(401조8000억원)의 거대 결제 플랫폼인 페이팔은 매우 견실한 주가 상승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페이팔의 주가는 671%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도 26% 오른 주가는 다른 미국 IT 기업의 주가가 주춤하는 가운데서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페이팔의 평균 목표 주가는 326.11달러로 여전히 최근 주가(293달러)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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